4세대 실손보험에 관한 모든 것!!

 

4세대 실손보험으로 갈아타는게 좋을까??

 

 

 

판단은 여러분들이 꼼꼼히 잘 살펴보시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험전문가 대부분은 1세대 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들에게는 갈아타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럼 4세대 실손보험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은 2021년 7월부터 도입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상품입니다.

실손보험은 환자가 병원 진료비를 부담할 때,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본인 부담 의료비

(비급여 진료비 포함)를 보장해주는 보험 상품입니다.

4세대 실손보험은 기존의 1~3세대 실손보험과 비교해 보험료 산정 방식과 보장 구조가

변경된 것이 특징입니다.

 

 

4세대 실손보험의 주요 특징

 

1.보험료 차등제:

 

● 비급여 진료비에 따른 보험료 차등 적용: 4세대 실손보험은 보험 가입자의

비급여 의료 이용에 따라 보험료가 차등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비급여 의료 항목을 많이 이용한 사람은 다음 해에 보험료가 올라가고,

이용이 적은 사람은 보험료가 내려가게 됩니다.

이 시스템은 의료 과잉 이용을 방지하고, 공정한 보험료 부담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보험료 차등 폭: 비급여 이용에 따라 최대 4배까지 보험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과잉 진료나 불필요한 비급여 의료 이용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보장 항목 구조 개편:

 

기본형과 특약형으로 구분: 4세대 실손보험은 필수 보장 항목인 기본형과 선택적인

보장 항목인 특약형으로 나뉩니다.

 

◎기본형: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진료(급여 항목)의 본인 부담금 보장.

◎특약형: 비급여 진료 항목(예: 도수치료, 비급여 주사제, 비급여 MRI 등)에 대한 보장. 특약을

선택하지 않으면, 비급여 진료에 대한 보장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자기부담금 강화: 4세대 실손보험은 자기부담금을 높임으로써, 환자가 치료비용의 일부를

부담하게 하여 과잉 진료를 억제하고, 보험사의 재정 부담을 줄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급여 항목: 20% 자기부담.

◎비급여 항목: 30% 자기부담.

 

 

3. 보험료 절감 가능성:

 

●4세대 실손보험은 기존 실손보험(1~3세대)보다 보험료가 낮게 책정될 수 있습니다.

특히, 비급여 진료 항목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경우, 기본형만 가입하면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비급여 이용이 적은 사람에게는 기존 보험보다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4. 업데이트된 보장 기간 및 갱신 주기:

 

●갱신 주기: 보험료는 매년 갱신되며, 보험사는 보험 갱신 시 가입자의 비급여 이용 내역을

바탕으로 보험료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보장 기간: 15년, 단, 매 5년마다 보장 내용이 갱신될 수 있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 도입 배경

 

1. 보험료 인상 억제: 기존의 1~3세대 실손보험의 보험료 인상률이 높아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세대 실손보험이 도입되었습니다.

비급여 진료의 과잉 사용과 이로 인한 보험료 인상을 막기 위해,

비급여 이용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2. 의료 남용 방지: 기존 실손보험 체계에서는 일부 소비자들이 의료기관을 자주 방문해

불필요한 비급여 진료를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은 이러한 의료 남용을 줄이고, 합리적인 보험료 책정을 유도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3. 보험사 재정 안정화: 비급여 진료 비용의 급증으로 인해 보험사들이 재정적 부담을 겪고

있었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은 이러한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보험사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 목적도 있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의 장점과 단점

 

장점:

●보험료 절감: 비급여 진료를 적게 이용하면 기존 실손보험보다 낮은 보험료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의료 남용 방지: 비급여 항목 사용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기 때문에, 불필요한 의료 서비스

이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더 합리적인 보험료 부과: 사용량에 따라 보험료가 책정되므로 공정성이 높아집니다.

 

단점:

●높아진 자기부담금: 기존 실손보험에 비해 자기부담금이 높아져, 급여 및 비급여 항목 진료 시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비급여 항목 보장 제한: 비급여 진료를 원하는 경우 추가 특약 가입이 필요하며, 이로 인해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의 선택 기준

 

●비급여 진료 항목 이용 빈도: 비급여 항목(도수치료, 비급여 주사 등)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4세대 실손보험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보험료 부담: 낮은 보험료를 원하는 경우 4세대 실손보험의 기본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적인 보험료 변동 가능성: 보험료가 매년 갱신되고 비급여 이용에 따라 달라지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험료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결론

4세대 실손보험은 비급여 진료 이용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는 차등제를 도입하여 보험료

부담을공정하게 조정하고, 의료 남용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도입된 상품입니다.

기존 실손보험과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본인의 의료 이용 패턴에 맞춰 적절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