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식사법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식사법

 

“냉증”이 몸에 좋지 않은 이유

“냉증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몸이 차가워지면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 세포에 충분한 영양소나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대사가 나빠집니다. 그래서 살이 잘 빠지지 않게 되고 피부 턴 오버가 흐트러지게 됩니다. 또,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저하되므로 감기에 쉽게 걸리거나 쉽게 피곤해집니다.

이처럼 몸이 차가워지면 건강·미용 모두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운동이나 식사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영양소& 음식

단백질

단백질은 근육을 만드는 재료인데 근육은 열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근육량 유지·증가를 위해 단백질을 의식하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돼지·닭고기” “고등어, 꽁치” 등의 동물성 단백질 이외에 “방울양배추, 브로콜리, 호두” 등의 식물성 단백질도 섭취하도록 합시다.

단백질을 늘리는 방법으로써는

▲샐러드나 국 등 반찬에도 단백질 식품을 넣는다.

▲간식에 “호두, 치즈, 그릭요거트”를 섭취한다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매일 꾸준히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비타민E

비타민E는 모세혈관을 넓혀 혈류를 좋게 하는 역할이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항산화 작용도 있기 때문에 피부의 기미와 주근깨 대책에도 효과적입니다.

“아몬드, 헤이즐넛” 등 견과류, “장어, 방어” “호박” 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E 효과가 상승하므로 요리할 때 “레몬” 등과 함께 하면 좋습니다.

뿌리채소

“연근, 우엉, 양파, 무, 마” 등 뿌리채소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뿌리채소는 수분량이 적고, 혈류촉진작용이 있는 비타민E나, 체내에서 단백질 대사에 필수인 미네랄 종류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뿌리채소를 듬뿍 넣은 된장국이나 미네스트로네(야채수프)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채소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조림 등에 뿌리채소를 잘라 넣으면 씹는 맛도 즐길 수 있어 추천합니다.

시나몬

향신료는 요리에 향을 더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역할도 있습니다. 향신료 중에서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시나몬입니다. 시나몬에는 혈류 흐름을 좋게 하여 몸의 장기 기능을 높이는 역할이 있습니다. 모세혈관 세포를 복구하는 역할도 있어 당뇨병이나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에도 좋습니다.

코코아나 홍차 등의 음료에 시나몬 파우더를 뿌려 마셔보세요. 감귤류와도 궁합이 좋아 오렌지 주스나 레몬수와 함께 섭취하여도 좋습니다.

사과나 감, 고구마, 밤과도 궁합이 좋아 그대로 먹지 말고 시나몬 파우더를 한번 뿌려서 드셔보세요.

마늘&파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은 열을 가하면 스코르디닌 성분으로 변화합니다. 스코르디닌은 혈류 흐름을 좋게 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또, 파에 함유된 황화알릴에도 혈류 흐름을 좋게 하는 역할이 있어 마늘이나 파 등의 양념을 섭취하면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습니다.

국이나 볶음 요리에 마늘과 파를 넣으면 좋습니다. 마늘과 파는 밑간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뒷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점에서 폭넓게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발효식품

발효식품에는 몸의 대사나 혈류 흐름을 좋게 하는 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된장” “치즈” 등을 추천합니다. 된장, 치즈 등은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이므로 식사나 간식으로 꾸준히 드시면 좋습니다.

출처:https://bybirth.jp/press/archives/27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