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별 ·다이어트 식사법

타입별 ·다이어트 식사법

 

타입1: 먹는 양이 적다.

“먹는 양을 줄였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은 먹지 않아 오히려 살이 빠지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극단적인 식사제한을 하면 몸이 영양부족이라고 판단하여 생명유지를 위해 칼로리 소비를 억제하게 됩니다. 따라서 오히려 살이 빠지기 어려운 몸이 되어버립니다.

또, 식사량을 줄이면 체중은 줄어들지만, 식사량을 다시 원상태로 돌리면 바로 체중이 돌아와 요요현상을 쉽게 겪게 됩니다.

닭고기나 생선, 대두 등의 단백질 식품을 한 끼 중 2가지는 섭취하도록 합시다.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는 매일 먹도록 합시다. 변통이 좋아져 대사 상승에도 도움이 됩니다.

밥 등 탄수화물은 아침 식사·점심 식사에서 제대로 챙겨 먹고 저녁 식사에서는 피하도록 합시다. 현미나 잡곡밥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므로 다이어트 중에 주식으로 추천합니다.

타입2: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다.

아침 식사를 하면 체온이 올라 그에 따라 기초대사도 오릅니다. 체온이 1℃ 오르면 기초대사는 13%나 상승합니다.

또, 아침 식사는 체내 시계를 맞추는 역할도 있어 생활 리듬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서도 제대로 챙겨 먹어야 합니다.

밥이나 빵 등에 함유된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뇌 에너지원이 되므로 아침 식사로 적합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현미나 잡곡밥 통밀빵은 건강한 아침 식사로 좋습니다.

게다가 아침 식사에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량 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탄수화물과 함께 치즈나 우유, 요구르트, 삶은 달걀 등 단백질이 많이 식품도 섭취하도록 합시다.

 

타입3: 먹는 양이 많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섭취한 에너지양 > 소비한 에너지양”이면 살이 빠지지 않습니다. “단순히 먹는 양이 많다” 경우나, “활동량이 적다” 경우에는 에너지 수지가 맞지 않아 살이 빠지지 않는 원인이 됩니다.

먹는 양이 많은 경우에는 우선은 전체 식사량을 줄이도록 합시다. 과자 등 간식을 먹는 경우는 견과류나 치즈 등으로 간식을 바꾸도록 합시다. 또, 식사를 할 때는 따뜻한 음료와 함께 먹으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음료는 지방연소 효과가 있는 카테킨을 함유한 “녹차”를 추천합니다. 카페인도 지방연소 효과가 있으므로 식후에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타입4: 변비 체질이다.

변비가 있으면 장내에서 나쁜 세균이 증식하여 장내 환경이 나빠집니다. 그러면 영양소를 원활하게 흡수할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나쁜 세균은 신진대사를 낮추는 경향이 있어 노폐물을 체외로 내보내기 어려워 대사가 나빠져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몸이 되어버립니다.

또, 노폐물이 장기간 몸속에 있으면 혈액을 타고 전신을 돌아 땀 등을 통해 피부표면에 나와 피부가 거칠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피부미인 만들기에도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변비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장내 세균의 먹이가 되는 올리고당이나 식이섬유 등의 “프리바이오틱스”와 좋은 균 그 자체인 유산균이나 비피더스균, 낫또균 등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동시에 섭취하면 좋습니다.

두 가지를 동시에 섭취하면 “신바이오틱스”라고 하며, 장내환경을 조절하는 힘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미역귀”(식이섬유가 풍부)와 “낫또”(프로바이오틱스인 낫또균이 함유되어 있다)

▲“요구르트”(유산균이 풍부)와 “벌꿀”(올리고당이 함유되어 있다)

등의 조합으로 섭취하면 변비가 해소됩니다.

타입5: 몸이 차갑다.

몸이 차가우면 혈행이 나빠져 세포에 충분한 산소나 영양소가 골고루 미치지 못해, 신진대사가 활발히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몸이 차가워지면 대사가 내려가, 살이 빠지기 어려운 몸이 됩니다.

식사에서는 아래와 같은 대책을 세워봅시다.

▲수분량이 적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뿌리채소류” (연근, 당근 등)를 식사로 섭취합니다.

▲수프나 된장국을 섭취합니다.

▲혈행을 좋게 하는 역할이 있는 비타민E가 많은 식재료 (장어, 견과류 등)을 섭취한다.

▲혈행을 좋게 하는 역할이 있는 철분이 많은 식재료 (살코기, 바지락, 시금치 등)를 섭취한다.

출처:https://bybirth.jp/press/archives/29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