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높여 트러블 없는 피부 만들기

면역력을 높여 트러블 없는 피부 만들기

 

면역력이란?

면역력이란 병원균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했을 때, 그것을 제거하려고 활동하는 신체의 자기방어 기능을 말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체적으로는 감기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 되거나 꽃가루 알레르기에 반응하게 됩니다. 피부에는 트러블이 쉽게 발생하게 되고 아토피도 생기게 됩니다. 또 그것들은 쉽게 고치기 어렵습니다

 

면역력이 가장 좋을 때는 18~22세이며, 18~22세를 100%라고 하면 40대에서는 50%, 70대에서는 10%가 됩니다.

나이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낮아지는 원인은 격렬한 운동, 스트레스, 수면 부족, 불규칙한 생활, 채소나 단백질 부족, 월경전증후군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심신과 함께 피로를 느낄 때는 면역력도 저하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체온이 1℃ 내려가면 30%나 감소한다고 합니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면 체온이 올라가지 않은 채로 하루를 보내게 되고, 그것이 계속되면 저체온증이 되어 면역력도 대사도 약해집니다.

또, 스트레스 때문에 자율신경이 흐트러지면 체온이 내려갈 뿐만 아니라 혈관이 수축되어 면역 세포가 혈류로 운반되기 어렵게 됩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고친다.

자율신경이 흐트러져서 교감신경이 우위가 되면 혈류나 내장의 움직임이 제한되어 면역력 저하로 이어집니다.

애초에 자율신경이라는 말을 자주 듣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분도 많으실 것입니다.

자율신경은 내장의 활동이나 대사, 체온의 기능 등을 컨트롤 하기 위해, 우리들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24시간 계속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주간이나 활동하고 있을 때 활발해지는 교감신경과, 야간이나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활발해지는 부교감신경 2종류가 있는데, 2종류의 신경이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따라 마음과 신체의 컨디션이 달라집니다.

마음과 신체 상태를 활발하게 하는 교감신경과 마음과 신체를 쉬게 하는 부교감신경이 밸런스를 맞추면서 활동하고 있는 덕분에 우리들 건강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밸런스가 무너지면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고 몸과 마음 모두 지장을 받게 됩니다.

스트레스나 긴장, 과로에 의한 육체 피로에 의해 교감신경이 우위가 되면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므로 스트레스 발산이나 릴랙스 가능한 방법을 찾아 부교감신경을 우위로 하고, 질 좋은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면역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간대가 밤이므로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면역의 질도 나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입욕이 중요합니다.

샤워로만 끝내는 분들은 입욕을 하게 되면 수면의 질도 높아지므로 릴랙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입욕으로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식사도 매우 중요합니다.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면역력이 높아지므로 신체를 따뜻하게 하는 식재료를 적극적으로 섭취하면서 세끼 빠짐없이 먹도록 합시다.

 

면역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따뜻한 음식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음식을 추천합니다.

수면의 질을 좋게 하는 음식으로써 유제품, 쌀, 깨, 바나나, 그리고 부교감신경의 활동을 높이는 마그네슘을 함유한 두부나 견과류를 추천합니다.

또 칼슘은 신경 세포의 흥분을 억제하는 역할이 있으므로 우유 등 칼슘을 함유한 음식을 추천합니다.

게다가 비타민C를 함유한 파프리카나 감귤계 과일도 스트레스 해소에 좋으며, 자율신경 컨트롤에는 비타민A를 함유한 장어, 비타민E를 함유한 아몬드나 올리브 오일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신체를 따뜻하게 하는 음식으로써 생강 등도 추천하며, 그 밖에도 청국장이나 된장, 요구르트, 치즈, 김치 등의 발효식품도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으로써 인기가 높습니다.

또 30분 정도 워킹 등, 서서히 땀을 흘리는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며 격한 운동은 역효과가 납니다.

 

출처:https://bybirth.jp/press/archives/223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