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이라도 많이 먹으면 역효과 나는 식품!

건강식품이라도 많이 먹으면 역효과 나는 식품!

건강식품이라도 많이 먹으면 역효과 나는 식품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체크하여 보세요.

 

“미용·건강에 좋다”고 해서 하나의 식품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반대로 몸에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또 “과하게 먹고 있는 것”을 자신은 좀처럼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기회에 꼭 한번 자신의 식생활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건강에 좋으니깐” 미용에 좋으니깐“ 이라는 이유로 어떠한 하나의 식품을 자주 먹고 있지 않으십니까?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반대로 건강이나 미용에 역효과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의 식생활을 한번 살펴보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건강식품이라도 과하게 먹는 것은 주의

 

@곤약

칼로리가 적고 식물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트 할 때 많이 먹는 곤약. 하지만 곤약은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먹으면 배탈 날 수가 있습니다.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특히 주의하여 먹길 바랍니다.

곤약을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사이즈로 잘라서 사용하길 추천합니다.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은 주성분이 올레이산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등 생활 습관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건강에 좋다고 해도 기름은 기름입니다. 과잉 섭취는 지방질을 과하게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살찌는 원인이 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기름을 사용할 때에만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면 됩니다.

또, 올리브 오일은 질 좋은 것만 선택하도록 합시다. 가격과 품질은 비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이라고 주장하여도 값이 싸면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아몬드

비타민E나 식물섬유가 풍부하고, 안티에이징 효과도 있어 애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아몬드는 지방질이 함유되어 있어 칼로리가 높은 식재료입니다. 많이 먹으면 살찌는 원인이 됩니다. 아침 식사 후나, 간식 시간 등, 조금씩 먹게 되면 하루에 상당한 수의 아몬드를 먹게 된다는 사실.

미용이나 건강을 위해 아몬드를 먹고 있는데 살이 쪄버리면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됩니다. 간식으로 먹을 경우, 하루에 20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말린 과일

다이어트 중에 간식으로도 인기가 있는 말린 과일.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풍부하지만 과일 수분이 빠져있는 만큼 응축되어 있어 당질이 높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 중에서 시럽이나 설탕으로 가공되어 있는 말린 과일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가능한 한 무첨가인지 아닌지를 체크하도록 합시다.

@당면

건강한 이미지가 있는 당면이지만 당면은 탄수화물이 많은 식재료입니다. 왜냐하면 감자 고구마나 녹두에서 나오는 ”전분“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전분은 탄수화물의 한 종류이므로 살찌는 원인이 됩니다.

우동이나 메밀국수 등 다른 면류와 비교하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중에 당면을 많이 찾지만, 살을 빼기 위해서라면 가급적 피해주세요.

@생채소

채소는 식물섬유가 풍부하고 변비개선 등 건강이나 미용에 좋은 식재료입니다.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그대로 몸에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생야채의 매력일 것입니다.

그러나 생채소를 많이 먹게 되면 몸을 차게 만드는 원인이 되어 버립니다. 몸이 차가워지면 혈류가 나빠지고 어깨 결림이나 요통의 원인이 되는 등, 대사가 떨어지므로 살이 잘 안빠지는 몸이 되어 버립니다.

또 생채소는 삶은 채소에 비해 소화·흡수에 시간이 걸리므로 위장이 약한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 등 더운 계절에는 토마토나 오이 등 차가운 야채를 먹게 되는데 삶은 채소도 같이 섞어 먹게 되면 몸이 차가워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녹차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환경호르몬을 체외 배설하는 효과가 있어 즐겨드시는 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카페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많으 드실 경우 초조감과 불면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동물 간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예방으로 먹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어집니다.

동물 간에는 비타민A도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지방질과 함께 흡수되어 간에 저장됩니다. 과잉으로 섭취하게 되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해 체내에 쌓이게 됩니다. 현기증이나 두통, 피부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비타민A의 과잉 섭취는 태아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보고도 있으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식품은 많이 먹어도 죄악감을 느끼지 않기에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엇이든 적당한 것이 중요합니다만 예를 들어 간식으로 먹게 되면 1일 총량이 상당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의 식품에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식품에서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 하는게 좋습니다. 매일 간식 내용을 바꿔 보는 등 여러 궁리로 여러 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도록 합시다. 꼭 의식하여 먹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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