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를 사랑하기

변명 하는 이유

728x90
반응형

변명 하는 이유

요즘 뉴스 등을 보면 사과하지 않고 변명하는 사람들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있지 않습니까? 혹은 주변 사람의 변명으로 인해 짜증난 적은 없습니까? 무슨 문제가 있을 때마다 바로 사과하거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을 하는 사람이 주변에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쩜 저 또한 그럴수도 있겠지요.  “미안합니다한마디면 끝날 문제인데 변명을 하여 일을 복잡하게 만드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 변명을 함으로써 자신을 지키려고 한다.

사람들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하는 심리적 메커니즘이 있다고 합니다. 이를 방어체계라고 하는데 사람들은 야단맞거나 추궁을 당하게 되면 그러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변명을 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나쁜 측면을 다른 사람에게 지적받는 것은 상처가 되므로 본인 스스로가 먼저 정당성을 주장하며 자신을 지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대단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 하는 마음 때문이다.

변명이 많은 사람은 자신을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현 불가능한 목표설정을 하거나, 할 수 없는 일을 경솔하게 떠맡는 등, 자신을 대단한 사람처럼 보이게 하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경우, 자신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볼 수가 없기에 과도하게 자신을 이상화시켜 이론무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하는 변명들은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했다” “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 조금만 하면 될 것 같다라고 것입니다.

 

@잘못을 알면서도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사과는 자신이 상대에게 민폐를 끼친 것에 대한 미안함의 표출입니다. 사과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면 쉽게 끝나는데,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자신의 실패나 실수를 받아들이길 싫어합니다.

그 결과 잘못을 알면서도 변명으로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즉 자존심이 사과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솔직하게 사과하면 책임감이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사과는 무조건 책임을 져야한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잘못하여 사과를 하게 되면 당연히 거기에는 책임을 져야하는 측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모든 사과가 책임이 따르는 것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사과하는 것은 책임을 져야하는 일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사과하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려고 합니다.

이는 자기를 지키기 위한 심리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변명은 자신의 여린 마음을 감추기 위해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자신은 잘못하지 않았어.” “ 환경이 나를 잘못하게 만들었어.” 등등, 변명의 뒷면에는 자신도 피해자이므로 용서받고 싶다는 기분을 어필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우리는 변명을 하거나 변명을 듣거나 합니다. 자존심 때문에 두려움 때문에 하는 변명이라면 좀 더 용기 내어 정직해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https://news.yahoo.co.jp/articles/17b243f02767a09174493c3c038b11c9edfe5fdf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