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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인 · 디카페인 어느 쪽이 몸에 좋을까?
    마루의 놀이터 2021. 6. 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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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인 · 디카페인 어느 쪽이 몸에 좋을까?

     

    카페인이란?

    커피나 홍차, 에너지 음료 등에 함유되어있는 카페인.

    매일 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카페인은 임신중이나 수유중 등은 피한다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각성작용으로 졸음에서 벗어남

    카페인 효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각성작용입니다. 졸음을 유도하는 아데노신을 억제함으로써 졸음에서 벗어나게 해 줍니다. 마시고 나서 30분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므로 일이나 공부에 열중하고 싶을 때 카페인 음료를 의식하면서 마시도록 합시다.

     

    이뇨작용으로 노폐물을 배출

    카페인에는 이뇨작용도 있습니다. 이는 신장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맛이 있어서 많이 마시게 되는데, 화장실에 가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나, 수분이 필요한 상태에서는 카페인 과잉섭취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기미 예방

    카페인의 항산화 작용은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매우 좋은 효과이지만 적당한 양을 섭취해야 얻을 수 있는 효과이므로, 기미 예방을 위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디카페인이란?

    최근 커피나 홍차 등 카페인을 제거한 드링크가 인기입니다. 루이보스티 등 디카페인 드링크는 임신중인 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임신중·수유중에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임신중이나 수유중에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태아나 아기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간의 역할이 발달 되어 있지 않으므로 부담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전부터 카페인 음료를 애용하였던 사람은 임신중·수유중에도 마시고 싶어합니다. 그럴 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료가 디카페인 드링크입니다.

     

    위통이 거의 없다.

    카페인 드링크는 맛이 있지만, 몸 상태나, 섭취량에 따라 위통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디카페인 경우는 자극이 적으므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습니다.

    자기 전에 마셔도 영향이 없다.

    자기 전에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커피나 홍차 등에는 카페인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자기 전에는 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디카페인이라면 수면에 큰 영향이 없으므로 자기 전에 릴렉스 타임으로 마셔도 괜찮습니다.

     

    카페인·디카페인 언제 마시면 좋을까?

     

    아침 식사 때 드링크

    아침은 졸음이 쏟아지며 머리가 멍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경우는 카페인 드링크를 추천합니다.

    자극이 강한 블랙커피도 좋지만 밀크가 들어간 부드러운 라떼 등이 마시기 좋습니다.

    아침 식사로 커피만 마시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위에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카페인 음료를 마시면 머리가 맑아져 효율이 상승합니다.

    점심 식사 때 드링크

    배가 부르게 되면 졸리게 되는 것은 아이뿐만은 아닙니다.

    오후에 집중하고 싶은 일이 있는 경우는 카페인 음료를 추천합니다. 카페인 효과는 마시고 나서 30분 후부터 나타나므로 의식하여 마시도록 합시다.

     

    저녁 식사 때 드링크

    하루의 일정이 끝나고 느긋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카페인의 지속 시간은 6시간 정도입니다. 다음 날이 휴일이라서 밤을 만끽하고 싶은 분은 카페인 음료도 괜찮습니다.

    느긋이 쉬고 싶을 때나 빨리 취침하고 싶을 때는 디카페인 드링크를 추천합니다.

     

    취침 전 드링크

    취침 전 드링크는 디카페인이 좋습니다. 또 여름이나 건조한 겨울 등은 수분보충이 중요합니다. 물이나 우유 등을 추천합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독서 하는 것도 즐겁지만 신체를 쉬게 하기 위해서는 디카페인으로 합시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드링크

    감기에 걸렸을 때는 자극이 적은 디카페인 음료나 물, 스포츠 드링크 등을 추천합니다. 신체에 쉽게 흡수되어 갈증을 해소 시켜 줍니다.

    약을 먹을 경우에도 카페인 드링크을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합시다.

     날씨가 더운 날 드링크

    기온이 높은 여름은 적극적으로 수분보충을 하여 갑시다.

    아이스티나 녹차 등, 마시기 쉬운 카페인 드링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카페인에는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많이 마셔버리면 수분을 배출시켜 버립니다. 물이나 보리차 등 디카페인 드링크를 추천합니다.

     

    출처:https://bybirth.jp/press/archives/19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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