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채소 먹는 방법

여름 채소 먹는 방법

 

여름 채소의 매력이란?

제철 채소는 영양가도 풍부하고 맛있습니다.

여름 채소는 싱싱할 뿐만 아니라 미용이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 채소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조리방법도 먹는 방법도 연구하여 여름 채소를 맛있고 현명하게 먹도록 합시다.

 

미용&건강에 좋은 여름 채소

토마토

여름에 찬 토마토를 생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실은 가열하여 먹는 편이 효율적으로 토마토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에 함유된 “리코펜”은 강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 병 예방이나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입니다. 게다가 지방세포의 성장을 억제하여 다이어트 효과도 있습니다.

리코펜은 지용성으로 기름과 함께 가열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토마토 올리브오일 볶음”이나 “닭고기 토마토 수프” 등의 요리를 추천합니다.

토마토주스의 경우에는 아마씨유나 올리브오일을 티스푼으로 한 스푼 정도 넣어 마시면 좋습니다.

 

가지

가지 껍질 부분에는 “나스닌” 이라는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나스닌은 강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 생활 습관병 예방이나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가지를 사용할 때는 “껍질째” 사용하면 좋습니다.

또, 가지에는 부종 예방에 효과적인 “칼륨”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칼륨은 수용성으로 가열하면 효과가 약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절임이나 샐러드 등, 생으로 먹는 방법이 좋습니다.

풋콩

풋콩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이소플라본이나 비타민B1 엽산, 칼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대두에는 함유되어 있지 않은 비타민C도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풋콩은 삶아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비타민B1이나 엽산, 칼륨, 비타민C는 수용성이므로 구워서 먹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구워서 먹으면 수용성 영양소도 남김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 삶아 먹는 것보다도 맛이 응축되어 더욱 맛있습니다.

오이

오이는 영양이 적다고 생각되는데, 칼로리가 매우 적고, 칼륨이나 비타민C,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안성맞춤인 채소입니다.

피망

피망에는 비타민C나 β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비타민C를 열이나 산화에서 지켜주는 역할이 있는 “비타민P”도 함유되어 있어 피망은 파괴되기 쉬운 비타민C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채소입니다. 비타민P는 수용성이므로 물에 오래 담그거나 삶는 것은 피하도록 합니다.

β카로틴은 기름에 의해 흡수율이 올라가므로 피망은 “볶는다” 조리법이 가장 좋습니다.

또, 피망은 무르익을수록 비타민C나 β카로틴이 증가하므로 녹색 피망보다도 빨간색 피망이 영양가가 높습니다. 색도 예쁘고 무르익을수록 피망 특유의 냄새가 감소 되어 먹기 쉬우므로 빨간색 피망을 이용하도록 합시다.

여름 채소를 먹으면 몸이 차가워진다?

여름 채소는 수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달아오른 몸을 차갑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많이 먹게 되면 몸을 차갑게 하는 원인도 됩니다.

몸이 차가워지면 혈액 순환이 나빠져 조직이나 세포에 충분한 산소·영양소가 도달하지 못하여 대사가 나쁜 몸이 됩니다.

여름 채소를 먹을 때는 냉증 예방도 함께 하면 좋습니다.

 

샐러드 등, 생으로 먹을 때는 “따뜻한 수프”나 “따뜻한 음료”와 함께

따뜻한 수프나 음료를 함께 섭취하면 위장도 차가워지지 않으므로 추천합니다.

 

생강이나 카레 분말 등, 대사를 올리는 성분을 함유한 식재료와 함께 먹는다

생강에 함유된 “징게롤”은 혈류를 좋게 하여 대사를 올리는 역할이 있습니다. 카레 분말에 함유된 고추에는 캡사이신이 함유되어 지방을 연소시켜 대사를 올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이 들어간 여름 채소 수프, 여름 채소 카레 등을 추천합니다.

 

출처:https://bybirth.jp/press/archives/297237